배우 강명주가 2024년 2월 27일 오후 5시 52분, 향년 54세로 별세했습니다. 1992년 극단실험극장을 통해 데뷔하여 수많은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고인의 딸이자 배우인 박세영은 SNS를 통해 비보를 전하며, 어머니가 사랑했던 무대와 빛났던 순간들을 함께 기억해달라고 밝혔습니다.## 故 강명주, 연극계의 빛나는 별이 지다배우 강명주가 오랜 투병 끝에 2024년 2월 27일 오후 영면에 들었습니다. 그녀는 1992년 극단 실험극장에서 데뷔한 이후, 연극계에서 30년 이상 헌신하며 수많은 명작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판사 역을 맡아 대중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강명주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잃지 않았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무대에 대한 애정을 쏟았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배우 박세영, 애통한 심정으로 어머니의 부고를 알려강명주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세영은 “엄마께서 어제 오후 먼 길을 떠나셨습니다. 엄마가 사랑했던 무대와 빛났던 순간들을 함께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많은 팬들과 동료 배우들이 박세영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고인의 발자취: 연극 무대에서 브라운관까지강명주는 1992년 극단 실험극장의 ‘쿠니, 나라’로 데뷔한 이후, ‘구일만 햄릿’, ‘피와 씨앗’, ‘인간이든 신이든’, ‘코리올라누스’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극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그녀는 깊이 있는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능력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고, 최근까지도 ‘비Bea’, ’20세기 블루스’ 등의 작품을 통해 끊임없이 관객들과 소통했습니다.주요 출연작:* 연극: * 쿠니, 나라 (1992) * 구일만 햄릿 * 피와 씨앗 * 인간이든 신이든 * 코리올라누스\ * 비Bea\ * 20세기 블루스* 드라마: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판사 역)### 빈소 및 발인 정보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3월 2일 오전 7시 40분에 진행됩니다. 상주로는 배우인 남편 박윤희와 두 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많은 동료 배우들과 연극계 관계자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위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장례 정보:| 구분 | 내용 || ——– | ————————– || 빈소 | 서울성모병원 || 발인 | 2024년 3월 2일 오전 7시 40분 || 상주 | 박윤희, 두 딸 |### 연극계 동료들의 애도 물결강명주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연극계 동료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무대를 만들어온 동료 배우들은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과 따뜻한 인간미를 기억하며,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 연극계 관계자는 “강명주는 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었다. 그녀의 빈자리는 너무나 클 것이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배우 강명주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연기와 감동을 선사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헌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강명주의 삶과 연기를 기리며…
